2010. 9. 12. 15:46 감성의 영역/Books
2010.09.12.일요일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, 공지영
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.
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는것은 아니며
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수 있고,
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..
사람의 마음이란게
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
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 지지 않을 수 있다는것을..
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.
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
사람도,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.
'감성의 영역 > Book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1.01.31.월요일 명랑하라 고양이 (0) | 2011.01.31 |
---|---|
2011.01.19.수요일 아주 사적인 시간 (0) | 2011.01.19 |
2010.09.09.목요일 그 여자의 침대, 박현욱 (0) | 2010.09.09 |
2008.01.31.목요일 In the Company of the Courtesan, Sarah Dunant (0) | 2008.01.31 |
2008.01.28.월요일 대리사랑, CEDIC PREVOST (0) | 2008.01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