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. 11. 23. 16:04 감성의 영역/Books
2007.11.23.금요일 누구나의 연인, 플로리앙 젤러
바람은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.
왜 이 단순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.
이 바람이 언젠가는 내 품에 안겨 더는 떠돌지 않겠지 라는-
어리석은 생각은 말아야 한다.
숱한 피해자 뒤에 줄을 서고 싶지 않다면,
바람둥이를 길들이겠다는 생각 따위는 일찍 버리는게 좋다.
누군가를 바꿀수 있다는 건 자기 자만이라고 본다
어떤 사람이 변하기 위해서는,
그사람 내면에서 진지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.
누군가가 변한다는건, 다른 사람 때문일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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