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. 10. 18. 16:06 감성의 영역/Books
2007.10.18.목요일 비엔나에서 온 까씨다들, 압둘 와합 알바야티
외로움
빗방울처럼
나는 혼자였다
오, 나의 연인이여, 빗방울처럼
슬퍼하지 마
내일 네가 여행에서 돌아온다면
내일 내 가슴에 있는 돌이 꽃을 피운다면
내일 나는 너를 위해 달을
오전의 별을
꽃 정원을 살 것이다.
그러나 나는, 오늘, 혼자다.
오, 빗방울처럼 흔들리는 나의 연인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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