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.01.18.Jeudi 선릉역 맛집 소고기제작소 대치점 방문 후기

※ 선 사진 없음 주의 ※ 

요즈음 너무나 힘들고 지쳐서 고기를 정말로 와구와구 먹고 싶었다.

그래서 찾아보다가 선릉역 근처에 무한리필집이 있길래 빠른 방문!

기본적으로 무한리필집이기에 고기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는 애시당초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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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근.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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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최악이었다.

그래서 화가 나서 사진도 한장 없ㅋ음ㅋ

메뉴: 무한리필 소고기(+삼겹살)/이베리코(+삼겹살, 꽃목살, 돼지갈비살, 항정살)/삼겹살

가격: 19,800/14,900/11,000

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우린 무한리필 소고기를 시켰다. 왜냐면 배가 고팠으니까.

우삼겹은 그나마 제일 얇아서 냄새는 안났지만 질겨서 씹히지도 않고

나머지 등심, 갈비살, 토시살, 부채살은 질김+냄새남.

서비스로 주는 스톤 스테이크는  소스가 이상해서 이상한 맛이남.

된장찌개는 된장색의 멸치국물이었다. 된장의 맛은 1도 안남.

그래서 사진이고 나발이고 무한삼겹 자유 이용도 가능한데 다 버리고 그냥 나옴.

내가 다시 무한리필 고깃집을 가면 사람이 아니다.

화가 나서 잊지 않으려고 써놓는다.

여기서 먹은 것 중에서 하이트가 제일 맛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