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일보를 보다가,

사진작가 이명호가 시화호에서 찍은 작품을

마리 카트란주라는 패션 디자이너가 표절했다는 기사를 읽었다. 


그리고 그 사진을 보자마자 바로 매료되어버렸다.




나를 홀린 그 사진이다.

2013년 사진작품 '나무…#3'

시화호 갈대밭에 있는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세워서 작업한 것이다. 


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조금 찾아봤다.
















정말 아름답다. 과정을 생각하면 보이는 것보다 더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.





Posted by 김쥴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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