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성의 영역/Art
2016.04.19.Mardi 이명호 作
김쥴리
2016. 4. 19. 14:15
조선일보를 보다가,
사진작가 이명호가 시화호에서 찍은 작품을
마리 카트란주라는 패션 디자이너가 표절했다는 기사를 읽었다.
그리고 그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매료되어버렸다.
나를 홀린 그 사진이다.
2013년 사진작품 '나무…#3'
시화호 갈대밭에 있는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세워서 작업한 것이다.
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조금 찾아봤다.
정말 아름답다. 과정을 생각하면 보이는 것보다 더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