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VEL UP/Financial management
2011.02.03.Jeudi 04:00
김쥴리
2011. 2. 3. 04:16
오늘 하루종일 은행들의 적금, 예금 이자를 계산했다.
후후후.
정말이지 금리가 낮아도 낮아도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.
생각보다 이자에 붙는 세도 너무 세고, 세금 우대 해봤자 정말로 얼마 안된다.
지금까지 술 마시고 놀면서 펑펑 써댄 돈이 너무 아깝다.
재테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지만, 지금까지 써댄걸 생각하면 스트레스 좀 받으면서 해도 괜찮을거 같다. 아니 그래야 할 것 같다.
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고, 남들은 사회생활 시작하면 생각하게 되는 경제 관념에 미리 눈 뜬 것이고, 어째보면 이제라도 깨달은게 다행이라고도 생각하지만, 그래도 조금만 더 아껴쓰고 규모있게 살았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쉽게 가시지를 않는다.
오늘의 이 아쉬움을 절대로 잊지말고 열심히 모으는거다♥ 아자-